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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행엽(영교, 68) 동문 관련 조선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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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2-10 18:55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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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여고 교장으로 재직 중이며, 총동문회 자문위원을 맡고있는 천행엽 동문(영교, 68) 관련 기사가 2월 10일자 조선일보에 실렸습니다. 다음은 기사 내용입니다.

-졸업생 위해 레드카펫 깔고... 선배 디자이너가 망토 선물-

 감동적인 졸업식 풍성
\"남산의 푸른 송백 우리네 굳은 지조, 한가람 고운 물결 스승의 깊은 사랑.\"
9일 오전 서울 수도여고(동작구 신대방동) 대강당 졸업식장. 교가(校歌)를 합창한 졸업생 468명은 한결같이 교복 위에 큼직한 리본이 달린 짙은 자주색 벨벳 망토를 맞춰 입고 있었다. 학생들이 한꺼번에 일어서거나 앉을 때마다 작은 자주색 물결이 이는 듯했다.

이 망토는 수도여고 출신 패션 디자이너 이옥선씨가 후배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졸업 선물. 망토 가슴께에 그려진 하트 무늬 안에는 '세계 속으로 나가 심장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가 돼라'는 선배의 바람이 담겨 있고, 하트 무늬 안에 새겨진 백합 세 송이는 학교의 교훈인 '진·선·미'를 상징한다.

이 특별한 졸업식은 천행엽 교장이 기획했다. 수도여고 졸업생이기도 한 천 교장은 '학생들에게 두고두고 잊지 못할 졸업식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고교 5년 후배인 디자이너 이씨에게 망토 제작을 부탁했다. 이씨는 흔쾌히 부탁을 받아들였고, 동문회가 800만원의 제작비를 부담해 졸업생 전원에게 망토를 선물한 것이다.

이날 졸업생들이 받은 선물은 또 있다. 교장과 3학년 학생부장 12명이 모여 부른 SG워너비의 '랄랄라' 합창. 정년퇴임을 하는 교사에게 감사 표시로 합창을 했던 이 학교 전통을 올해 처음 졸업식에 적용해 본 것이다.
'알몸 졸업식'이나 '밀가루 세례' 같은 그릇된 졸업식 행태가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수도여고처럼 교훈과 감동을 주는 졸업식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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