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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동문 ]제1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구상계열)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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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4-01 00:00 조회5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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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계열.한국미술협회 주최)에서
박민정 (31) 씨의 조각 '황혼 들녘에 서서' 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대리석 작품인 대상작은 손을 맞잡고 세파를 헤쳐가는
부부의 모습을 통해 삶을 향한 의지를 형상화한 것이다.우수상은
한국화 부문 서대철 (40) 씨의 '설원의 은총' ▶서양화 부문 김영구
(37) 씨의 '상황 - 제한구역' ▶판화 부문 차재홍 (35)씨의 '스콤버
야포니쿠스 (고등어의 학명) 0609' ▶조각 부문 천종권 (30) 씨의
'지쳐버린 지성' 에 각각 돌아갔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한국화 8백47점.양화 1천71점.판화 95점.조각
79점 등 총 2천92점이 응모해 대상 1점, 우수상 4점, 특선 33점,
입선 3백24점 등 모두 3백62점이 선정됐다.
 입상.입선작은 16일부터 30일까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되며
12월에 대전 (5~14일) 과 강릉 (17~26일) 순회전시도 할 예정이다.
  
기선민 기자
<murphy@joongang.co.kr>
 

"인생의 황혼기 아름다움 담아."
대상 수상자 박민정씨
"어려움이 있어도 열심히 하면 인샹의 황혼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담았습니다."
 미술대전 대상수상자 박민정씨는 IMF 체제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표현상으로는 가루가 떨어지는
갓 채석된 돌의 자연스러움을 앞면에 살려 '지금은
미완성이지만 언젠가는 완성될 것' 이라는 잔향과
희망의 느낌을 주려 했다고 말했다.
 그의 관심사는 일기를 쓰며 곱씹어보는 '일상의 느낌'.
수상작이 담고 있는 부부애나 일체감도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유학시절 만나 결혼한 조각가 남편 이경재(38)씨는 숨은 외조자.
남편으로부터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했다.
상명여자대학교 미술학과를 나온 박씨는 이탈리아 카라라 국립미술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90년 제1회 MBC 한국구상조각대전에 입상했고
피렌체와 서울 종로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1998.11.11 중앙일보  제10514호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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